'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정은, 파격적 첫 등장…경찰서 앞에서 두부 원샷한 사연은

입력 2020-04-03 13:10   수정 2020-04-03 13:1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사진=스튜디오드래곤, 본팩토리)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이정은이 두부 원샷을 한다.

빠른 전개와 탄탄한 스토리, 섬세한 연출, 배우들의 호연이 더해져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이번 주 ‘초연 패밀리’의 첫 등장을 알려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초연(이정은 분)은 단란 주점을 운영하다 염증을 느껴 김밥으로 사업을 변경한 인물. 겉모습부터 범상치 않은 초연이 동생들인 주리(김소라 분), 가연(송다은 분)과 함께 용주시장에 입성하며 파란을 일으킨다고. 이에 어떻게 상인들과 엮이게 될지, 이들이 펼칠 예측불허의 스토리에 관심이 더해진다.

이런 가운데 경찰서에서 나오는 초연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히 떨떠름한 표정을 짓고 있어 그녀가 어떤 사유로 경찰서에 간 것인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두부를 마시고(?) 있는 초연과 이를 바라보는 주리와 가연의 모습에서는 세 사람의 두터운 애정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평범해 보이지 않는 이들의 모습은 앞으로의 전개가 순탄치 않을 것임이 예감케 하고 있다. 과연 초연이 경찰서에 방문한 사연은 무엇일지, 그들이 펼쳐나갈 이야기는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이 더해진다.

연출을 맡은 이재상 감독은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가족극적 요소도 있지만 시장이란 공간에서 벌어지는 사회극적 요소도 많다. 특히 용주시장에 파란을 일으키는 과거가 의심스러운 여자 초연의 등장은 기존 주말극에 없는 흥미로운 요소”라고 밝히며 본방 사수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평화롭던 용주시장을 뒤흔들 이정은과 김소라, 송다은의 모습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되는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준현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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